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中텐센트, 국내 ICT업계 '갑'으로 등극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막대한 자본 통해 투자 및 M&A 주도

[뉴스핌=서영준 기자] 텐센트가 CJ게임즈에 5330억원을 투자해 3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국내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막대한 자본을 앞세운 중국 IT 기업의 힘을 재확인할 수 있다.

텐센트는 지난 26일 CJ게임즈에 5330억원을 투자해 넷마블 설립자인 방준혁 고문(35.88%), CJ E&M(35.86%)에 이어 3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텐센트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투자다. 텐센트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레드덕, 스튜디오혼, 아이덴티티게임즈, 리로디드스튜디오 등의 개발사에 1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카카오 지분 13.8%도 보유해 2대 주주에 올라 있다.

텐센트의 투자 행보는 최근 변화된 중국 IT 기업의 위상을 고스란히 대변하고 있다. 자국 정부의 비호 아래 급성장한 중국 IT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과 사업 영역을 불문하고 전방위로 세력을 넓히고 있다.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는 최근 독일의 오토나비 지분 28%를 취득, 미국 내 자회사 벤디오와 옥티바를 통해 11메인이라는 새로운 쇼핑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마존과 이베이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이두는 지난해 4월 애플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세계 최고 수준 인공지능 기술 확보를 목표로 딥러닝 연구소를 열기도 했다. 여기서 음성인식과 스마트글라스 등에 적용되는 증강현실 기술 개발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시 상장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는 2분기 뉴욕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 내 2위 온라인 쇼핑몰업체인 JD닷컴도 올 하반기 뉴욕 증시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보유한 텐센트는 최근 5년새 시가총액 및 매출이 모두 10배 가까이 급성장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 및 M&A를 주도하면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국 IT 기업들이 상장과 인수합병으로 몸집 불리기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중국 신흥 강자들의 도전이 매우 위협적이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