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6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 구간에 걸쳐 1bp 이내의 약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1년 구간이 전일대비 0.5bp, 1년반에서 7년 이하 구간이 0.75bp, 8년 이상 구간은 0.5bp 상승했다.
채권시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거래가 정체되는 모습을 나타내면서 스왑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시장이 너무 조용했고 거래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며 "채권금리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면서 IRS 금리도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쪽 채권 커브도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면서 플랫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물 금리가 내려가야되는 데 레벨 부담도 있고해서 원화 채권 금리는 계속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다"라고 판단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 구간에 걸쳐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FX스왑 거래가 활발했던 1년 구간만 0.5bp 가량 소폭 내렸다.
앞선 스왑딜러는 "CRS 금리가 상대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부각됐던 대외 불안이 다소 해소되면서 베이시스가 눌렸던 것이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년 구간은 FX스왑쪽 거래가 많았고 환율도 오늘 1070원대 중반으로 밀리면서 대기하고 있던 월말 네고들이 나오며 선물환들이 쏟아졌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