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주오 기자] LG전자가 스마트TV에 3D 영화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데 이어 3D 방송 콘텐츠 확대에 나서고 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 3D 드라마인 SBS '강구이야기'에 제작을 지원한다.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막론하고 드라마가 3D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SBS 지식나눔콘서트 아이러브 인 시즌4'에 이어 두 번째로 SBS와 3D 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LG전자가 제작에 나서는 SBS '강구이야기'는 3D로 촬영해 더욱 실감나는 한겨울 눈 내리는 모습과 바다 풍경이 압권이다. 눈 결정체가 시청자에게 날아드는 입체적인 느낌을 안방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것.
LG전자와 SBS는 3D가 매력적인 콘텐츠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강구이야기'가 서정적인 화면과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올 하반기에는 좀 더 역동적인 입체감이 돋보이는 3D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상파 3D 방송 본격화와 함께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울트라HD(UHD) TV의 대중화 원년을 맞이해, 초고화질로 3D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임박했다"며 "앞으로도 LG전자는 소비자들에게 화질 혁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뿐 아니라 재미있고 다양한 3D 콘텐츠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S 3D 드라마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2부작 휴먼 드라마다. 박주미와 이동욱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29일과 30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