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쯤 남구의 김모(55·여)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장모(45)씨가 불을 질렀다.
식당 주인 김씨는 이날 오후 2시21분쯤 "애인인 남자가 행패를 부린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현장에 장씨는 없었고 경찰은 신고자인 김씨와 함께 신정지구대로 돌아왔다.
경찰은 김씨를 조사하던 중 장씨가 식당에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해 보니 장씨는 식당에서 휘발유가 든 페트병과 라이터를 들고 있었다. 이에 경찰이 "내려놓으라"고 한순간 장씨는 불을 붙여 바닥에 던졌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불은 식당 전체로 순식간에 번졌고 장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또 출동한 경찰 2명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2ℓ 용기 3통)를 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2명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찰 2명 부상 순간의 화때문에 이런 비극이" "경찰 2명 부상, 방화자 사망 안타깝다" "경찰 2명 부상 방화자 사망 어쩌다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