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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방송된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사진=SBS] |
베이비복스 원조 멤버 김이지는 21일 방송한 KBS 2TV '풀하우스'에서 과거 베이비복스 당시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김이지에 따르면 2003년 ‘나 어떡해’ 무대에서 회전판이 심하게 돈 탓에 김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네 명이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당시 화면에는 공교롭게도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어. 이대로 잊혀지면 좋겠어’라는 가사가 떠 시청자들에게 묘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11년 만에 언급된 베이비복스의 방송사고에 시청자들은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벌써 11년이라니"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20대때 본 내가 벌써 30대"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아무도 안다쳐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