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폭발물로 의심된 여행용 가방은 한 대기업 신입사원이 회식 후 만취 상태로 귀가하다 터미널에 놓고 간 것을 누군가가 역무실 앞에 가져다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여행용 가방을 놓고 간 20대 남성의 어머니가 '아들이 (고속터미널)에서 가방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연락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8시6분쯤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 2층 대합실 '가'번 게이트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감식 작업을 벌였다.
당시 가방 안에는 옷과 넥타이, 세면도구와 책 등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역무실 안에서 감식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역무실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밖으로 대피했으나 고속터미널역을 지나는 지하철 3호선과 7호선은 정상 운행했다.
폭발물 의심 소동에 네티즌들은 "폭발물 의심 소동 어이없다" "폭발물 의심 소동 술 먹고 가방 잃어버리지 말자" "폭발물 의심 소동 아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