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사진)가 올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 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수익성에 우선 순위를 둔 경영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시장 수요에 대하여 제품 믹스를 탄력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미세공정 우위로 업계 선두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요구 특성이 더욱 고도화 되고 있는 만큼, 양적 성장 뿐 아니라 모바일,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등 주요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제조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제품 생산 기간과 수율을 개선하여 적시 고객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세공정 기술의 한계에 대비하여 신기술과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적기에 확보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종합 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비메모리 사업의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 CTO 출신의 임형규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최종원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 이사 보수한도는 기존 5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늘렸다
이밖에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승인 등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