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제일제당이 2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제약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주총은 제1호 의안인 재무제표 승인 건, 제2호 의안인 이사 선임 건, 제3호 의안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제4호 의안인 이사의 보수 한도액 승인 건, 제5호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주들의 별다른 의견발표 없이 20여분만에 끝났다.
CJ제일제당은 오는 4월 1일 제약사업부문을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할 예정이다. 제약사업부문은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신설 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또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를 재선임했다. CJ제일제당은 방영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분사는 제약산업의 급격한 시장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제약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뤄졌다"며 "사업의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 수립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보수한도(160억원), 현금배당 주당 1800원(시가배당율 0.7%)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액 10조8477억원, 영업이익 3454억원, 당기순이익 71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