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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좋은아침`방송화면 캡처] |
1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19세때 데뷔해 어느덧 노래 인생 55주년을 맞이한 가수 이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자는 재벌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미자는 20년 전만해도 지금 처럼 프로덕션 같은 것이 없었다"며 "그래서 예전에는 가수들의 수입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자는 "지금 소유한 재산은 딱히 없다. 집이 있고 친정 아버지가 새마을 사업을 하듯 향나무를 심어 가꿨던 땅이 조금 있을 뿐이다"고 설명해 재벌설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이미자는 "내 신조가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돈을 빌리러 가지만 않으면 된다'며 오히려 돈이 많으면 집안에 평지풍파만 난다"고 말해 돈을 모으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