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올해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다며 원가 절감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경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올해 세계 시장을 전망했다.
최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월가절감으로 하이엔드뿐만 아니라 로우엔드 제품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산업 트렌드도 독립적인 하드웨어 기기 중심에서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분야의 발전이 예상된다"며 "환경 변화에 앞선 기술혁신을 통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권영노 삼성전기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권태균 27대 조달청장과 최현자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한민구 서울대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또한 이사보수총액한도는 110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