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세를 보이면서 혹한으로 인해 움츠렸던 미국 경제를 달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현지시각) 공급관리자협회(ISM)는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1.3에서 53.2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52.3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 역시 가볍게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재고지수가 전월의 44.0에서 52.5로 크게 뛰었고 신규 주문지수도 51.2에서 54.5로 올랐다.
반면 고용지수는 전월과 같은 52.3을 기록했고 생산지수는 48.2로 전월의 54.8보다 크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가 5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처음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마르키트에 따르면 2월 제조업 PMI지수는 57.1을 보이며 약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르키트의 크리스 윌리엄스 이코노미스트는 1월동안 한파로 인해 충격을 입었던 부분들이 일시적으로 반등을 보였다면서도 지난 3개월간의 추세가 지난 2012년 5월이래 가장 강한 수준을 보이며 제조업 경기의 성장 모멘텀이 견조한 수준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