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7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이날 미국채 강세를 반영하며 개장 직후 강세 시도했던 시장은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며 장초반 강세폭을 유지하고 있다.
옐런 청문회 대기로 관망심리가 더욱 지지되고 있다. 코스피도 전날 끌어올려진 1970선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선물을 소폭 순매도 중이다. 누적 순매수 포지션에 대한 부담을 소폭 덜어내는 수준인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참여자들은 장초반 미국 금리를 반영한 수준에서 모멘텀 부재로 횡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오후 1시 49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거래일보다 0.7bp 내린 2.850%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1.0bp 하락한 3.14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0.1bp 내린 3.510%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3틱 하락한 105.89를 나타내고 있다. 105.85~105.92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2049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틱 하락한 112.19에 거래되고 있다. 112.13으로 출발해 112.06~112.26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장초반 미국 금리가 하락한 부분을 반영한 정도에서 횡보하고 있다"면서 "외인도 특정한 이슈에 따라 매도를 한다기보다 그동안 누적된 선물 순매수 포지션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는 정도인 것 같으며 포지션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코스피도 전날 수준에서 크게 움직임이 없고 외국인도 매도를 하긴 하지만 시장에 변동성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며 "당장 옐런 청문회도 있고 월말지표에 대기하며 롱쪽이든 숏쪽이든 모멘텀만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