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6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앞쪽 구간 금리는 내리고 3년 이상 구간은 상승하며 커브는 스팁됐다.
1년반 이하 구간은 0.25~0.5bp 하락했고 5년 구간이 1.75bp, 10년 이상 구간이 2.75bp 상승했다.
이날 국채선물 시장은 강세로 출발해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상대적으로 장기물의 가격 하락이 더 컸다. 스왑시장도 이와 연동되며 스팁되는 모습이었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오전에 2·3·5년 쪽 역외 비드가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노무라에서 발표된 리포트와 관련해서 5년쪽 페이도 많이 나왔던것 같고, 3년 선물이 106.00 근방까지 가니까 금리 저점이라는 인식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커브가 누울만큼 누웠다는 생각하는 쪽에서 이익실현이나 스팁으로도 들어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오후에 국채선물 가격이 고점을 찍고 꺾이면서 5년 이상 구간으로 비드가 많이 나왔고 스팁됐다"고 관측했다.
그는 "거래는 5년구간 페이나 10년 등 다양하게 거래가 됐고, 국채선물 시장에서도 10년 선물이 가격이 많이 빠지니 스왑에도 이러한 경향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대비 4~5.5bp 가량 올랐다. 다만 6개월에서 9개월 같은 단기구간은 상승폭이 제한됐다.
앞선 은행의 스왑딜러는 "어제도 크로스쪽은 비드가 많이 나오면서 올라왔는데, 오늘 환율이 빠지면서 주요구간이 3~5년 구간이 5bp 이상씩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미처 시장에 나오지 못한 부채스왑 물량이 남았다가 오늘도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