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유럽 UHD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소니를 턱밑까지 쫓았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전세계 UHD TV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 14.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니는 18.2%로 1위를 유지했지만 격차가 3.3%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UHD TV 시장 진출에 소니가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삼성전자의 UHD TV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2.8%에서 3분기 11.0%로 급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유럽 UHD TV 시장에서 40.0%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30.3%를 기록한 소니를 여유있게 제쳤다.
같은 기간 북미 UHD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34.4%)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소니(46.3%)를 위협하고 있다.
한편, 3~7위는 중국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 TV 메이저인 스카이워스(13.9%)를 필두로 창홍(11.4%), 하이센스(10.5%), TCL(8.5%), 콩카(8.4%) 등이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6.9%로 8위를 차지했고, 일본 샤프(2.9%)와 파나소닉(1.7%)가 각각 9위, 10위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