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다. 일본과 중국 증시가 하락한 반면 홍콩과 대만 증시는 상승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 하락에 따른 투심 위축이 시장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1시 24분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4.12엔, 0.09% 내린 1만 5037.48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지수도 0.34% 밀린 1229.4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0.7% 가량 하락하며 1만5000엔선을 내준 닛케이지수는 장중 엔화가 약세 전환하며 다시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같은 시각 엔화 환율은 달러 대비 0.12% 오른 102.34엔을 기록 중이다.
중국 증시도 연일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약세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99포인트, 0.2% 밀린 2030.2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3% 오른 2만2384.0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IG 시장전략가 에반 루카스는 "위안화 약세가 중국 경기 둔화의 또 다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며 "시장 약세론자들의 하방 압력이 거세져 강세론자들을 꺾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대만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7% 전진한 8607.75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