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 전국은행연합회 등 11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희망금융네트워크' 2기 단원 72명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금융네트워크 2기 단원들은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불법사금융·금융사기 피해예방,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와 고아원 및 양로원 등 다양한 봉사단체와 연계해 '찾아가는 금융·봉사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한다.
2기 단원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1.5배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고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이 우수한 팀과 단원에게 포상도 실시된다. 금융연수, 1기 서포터즈 단원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기회도 부여된다.
앞서 희망금융네트워크 1기는 39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60명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불법사금융·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에 대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2/26/20140226000084_0.jpg)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