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상품은 구조가 복잡함에 따라 일반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간 정보비대칭이 존재한다"며 "금융상품 불완전판매를 막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OECD/INFE는 26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장기 저축 및 투자를 위한 금융교육’을 주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INFE는 OECD 산하 금융교육 관련 국제기구로 100여개 국가, 320여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미국, 영국 등 37개국과 세계은행 등 3개 국제기구·단체에서 150여명의 금융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신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회사의 금융상품 불완전판매가 발생하고 소비자 피해를 초래한다"며 "금융교육은 금융소비자가 금융상품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점에 비춰 볼 때 금융교육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적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교육의 인프라적 성격을 고려할 때 금융교육의 추진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필수적이며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이번 심포지움 개최를 통해 국내 금융교육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보호 이슈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동양사태 이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금융교육을 통한 투자자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