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LIG투자증권은 26일 외국인이 증시에 돌아오는 시점은 3월 중국 정책 이벤트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류 외국인이 3월 중국으 '양회(兩會)'를 지켜본 후 신흥국 투자를 재개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미국 국적 자금 등 주류 외국인은 신흥국 경제 성장률 전망의 하향 조정세가 멈추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경제가 중요한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7.4~7.5%에서 횡보 중이다. 이정도 수준이면 양호하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시진핑 정부 2년차 경제정책의 화두가 '합리적 범위 내 성장'으로 결정되면서 과연 ‘합리적 범위 내 성장’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KOSPI가 2월에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며 "지난 1~2월 동안은 제한적 등락 상황하에서 트레이딩 전략이 유리했다면, 앞으로는 상승 추세 진입을 염두에 두고 주식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전략이 유리하"고 설명했다. 3월 중국 정책 이벤트 이후 외국인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경기민감 대형주의 비중을 천천히 늘려가는 전략을 제안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