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정부가 주택기금이 출자하고 민간자본이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공임대리츠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부문의 재원조달 여건에 한계가 있는 만큼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주체를 다양화하고 민간의 임대주책 공급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행복주택도 LH 중심에서 철도공사, 철도공단,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참여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규제완화와 세제 혜택을 강화해 기업형 임대사업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현 부총리는 “임대시장의 단기적 공급애로 해소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물량 확대, 미분양주택의 임대주택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요측면에선 전세위주의 지원에서 자가·전세·월세 등 거주유형별로 균형있는 지원체계로 바꿔 나갈 방침이다.
현 부총리는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완화되도록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를 통합한 ‘디딤돌 대출’을 금년에 최대 12만가구(11조원)에 지원하고 공유형 모기지 대상도 생애최초 구입자에서 5년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기금 전세지금은 올해 총 6조4000억원을 지원하되 지원대상을 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제한해 서민층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