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26일 현대제철에 대해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하에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13.6% 하향 조정했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로부터 인수한 냉연사업부문 중 자동차용 강판 가격은 톤당 8만~9만원 내에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하된 냉연강판 가격은 이르면 3월분부터 내수판매부문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의 연간 자동차용 냉연판매출하량은 480만톤 수준으로 이 중 내수판매는 기존 현대하이스코의 수출 비중이었던 28%를 제외한 340만톤 내외로 추정된다.
유 연구원은 "추가적인 연간 원재료 가격 투입 비용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용 냉연강판 가격 인하로 인해 2300억원 안팎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