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공유TV 좋아요'에 출연하는 하상욱 시인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공유TV좋아요'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상욱이 25일 방송분 녹화에 참여해 재치만점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상욱 시인에 관심을 보였다.
하상욱은 온라인에서 유명인물이다. 그는 일상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과 반전있는 글재주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근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건 이후에도 하상욱은 트위터에 "지켜준다더니, 아껴준다더니-개인정보'라는 시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서로가 소홀했는데/ 덕분에 소식듣게 돼 -애니팡' '고민하게 돼/ 우리 둘 사이 -축의금'과 같은 짧은 시를 통해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하상욱은 트위터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2012년에는 첫 시집 '서울시'를 발간했다. 발간 직후 시집 '서울시'는 교보문고, 예스24 등 서점에서 시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그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점수를 받은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21일 그는 트위터에 "러시아 아시러"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를 반대로 표기했을 경우 '아시러'가 된다. 이를 이용한 재치 있는 글솜씨로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공유TV 좋아요'는 SNS에서 화제가 된 인물들과 함께 공유, 공감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