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뉴욕발 훈풍과 정부 정책기대감에 1960선에 안착했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15.81포인트, 0.81% 오른 1964.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1958.30에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오후 들어 1960선 중반까지 올랐다.
외국인은 2306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투신도 209억원의 매수세다 반면, 개인은 1975억원, 기관은 321억원을 내던졌다. 연기금도 273억원의 매도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각각 374억원, 2613억원의 순매수로 총 2988억원의 매수 우위다.
이날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는 내수 활성화, 부동산 경기 부양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업종별로는 음식료, 통신 등이 1~2%대 올랐지만 건설, 철강금속 등은 내렸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건설주는 현대산업개발 빼고 국내 주택비중이 전체 매출의 10% 미만이기 때문에 주택가격 영향에 직접적 영향은 작다"며 "이날 증시는 정부 모멘텀, 미국 시장 영향에 상승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시총상위주는 현대차, 기아차는 1%대 올랐으며 이날 소프트뱅크의 라인 투자설에 NAVER도 6%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만 1%대 내렸다. 삼성전자도 전날 하락세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신중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왔는데 삼성전자, 현대차가 그 동안 성장성이 없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대내외 경기가 바닥을 잡아가는 시그널이 나오는 가운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내수와 수출 균형을 잡아가자는 목표가 나오며 실질 소비 여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27포인트, 0.43% 오른 528.61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반도체가 1%대 내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