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국지엠은 국산 중형차 최로로 말리부 디젤 모델을 3월 내놓는다. 수입 디젤 승용차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형 디젤 세단 시장에 말리부 디젤 모델을 투입하는 것.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정평이 난 쉐보레 말리부의 디젤 모델은 친환경성과 정숙성이 더욱 개선된 새 2.0리터 디젤엔진과 이에 최적화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말리부 디젤 모델은 디젤 승용차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 2.4리터 가솔린 모델과 함께 판매되며, 약 157마력의 출력과 6.0L/100km(유럽 복합연비: 16.7km/L)에 달하는 높은 연비를 바탕으로 현대 i40 세단,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등과 경쟁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유럽 수출 모델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독일산 디젤 엔진과 여기에 맞춘 첨단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젤 세단의 가치를 제공해 수입 디젤 세단의 공세에 맞불을 놓을 계획이다.

3월 본격 판매를 앞두고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말리부 디젤은 기존의 탄탄한 주행성능에 디젤의 토크감과 고연비를 더해 국내 중형차 시장의 판을 흔드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