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DB대우증권은 현 시점에서 올해 경기방향성을 아래로 돌릴 정도의 위험 요인은 없다고 보고 채권금리가 반락할 때마다 위험관리 차원의 매매를 권고했다.
24일 윤여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주간보고서를 통해 "3월 국내외 불확실성 재료들이 확인될 때까지 단기트레이딩 정도의 기회는 엿볼 수 있으나 추세매매는 오히려 금리반락 시 위험관리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대외적으로 중국과 미국의 지표가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내지 못해 의구심을 키우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공사채 발행축소와 신임 한은 총재 선임과 같은 재료를 두고 채권 금리 하락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분위기다.
윤 연구원은 "올해 전체 경기방향성을 아래로 돌릴 정도의 위험요인을 찾지 못했으며, 국내 수급꼬임과 금리인하의 정치 기대로 베팅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1월 ISM 서비스업 지수와 2월 Markit 제조업 PMI, 주간실업수당청구 등의 지표는 예상을 상회하면서 미국경제가 일방적으로 나빠지지는 않고 있다는 정도는 확인시켜 주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프라이즈 인덱스 기준으로 선진국 경기모멘텀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시점이 멀지 않아 점차 단기 트레이딩 시간도 줄고 있다"고 판단했다.
윤 연구원은 장투기관들의 적극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지난 9월과 10월 미국 셧다운 이슈가 불거지면서 하락한 2.5% 수준까지 내려가야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7%대를 기록했다.
또한 그는 국채선물 가격도 20일 이평선을 위협하고 있어 외국인의 선물 추가 잔고확대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