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가 한파와 모기지 금리 상승, 재고 주택 부족 등의 여파에 1년 6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1일(현지시간)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 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5.1% 감소하며 연율기준 463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7월 이래 최저치로 시장 전망치였던 467만건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와 남부, 중서부, 서부 등 4개 지역에서 판매량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기존주택 판매 중간값은 전년동기보다 10.7% 오르며 18만8900달러를 기록했다.
크레딧아그리꼴의 로버트 로즈너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기후의 영향을 받았지만 낮은 재고량과 모기지 금리 상승, 주택 가격 상승 등이 주된 요인이었다"며 "봄에 진입하면서 반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