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석호는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난자들’(감독 노영석)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날씨로 겪어던 고충을 언급했다.
이날 전석호는 추운 겨울에 촬영하느라 춥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번이 첫 영화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눈이 많이 와서 불편했다기보다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원도 산골에서 한 달 동안 지내다 보니 남자들끼리만 있는데도 분위기가 좋았다. 군대에서 전우애 생기는 듯 밤마다 술 한잔 씩 하면서 속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전석호는 또 “감독님과 작품이야기도 많이 하고 방을 같이 쓴 (오)태경이 형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히려 고립된 곳이고 눈이 오다 보니 서로 챙길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조난자들’은 펜션에 고립된 허세 여행자 상진(전석호)이 친절한 전과자 학수(오태경), 의뭉스러운 경찰(최무성), 수상한 사냥꾼 등 의심이 가는 인물들과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오해와 반전을 담은 스릴러다. 내달 6일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