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바이오랜드에 대해 지난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바이오랜드는 2013년 국내 화장품 시장 위축과 주요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매출 비중 34%) 일부 채널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액이 4%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4분기에는 매출 186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1%, 31.5% 증가하며 턴어라운드했다.
양지혜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2014년에도 바이오랜드는 기존 제품(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아이오페, 태평양제약의 원료)의 회복과 신규 품목(이니스프리, 동아제약 등)의 추가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도 높다. 중국 소비자들이 천연 이미지의 화장품을 선호함에 따라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중국 로컬업체들의 천연 재료(한방 등)를 활용한 제품 출시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 책임연구원은 "올해 중국 해문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며 "주요 고객사는 중국 로
컬 화장품업체들로, 기존 수출(지난해 매출 100억원 달성)을 통해 판매처는 상당수 확보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