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 증시는 종가 기준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홍콩증시는 2% 넘게 오르는 등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11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7.60포인트, 0.84% 오른 2103.67에 마감했고, 대만 가권지수는 0.46% 상승한 8430.56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28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2.01% 오른 2만2012.6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에 ‘적당한’ 규모의 유동성을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분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또한 오는 3월 예정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내수 확대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투심을 개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전문가는 홍콩 증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근거를 밸류에이션에서 찾았다.
루이스 완 프라이드 인베스트먼트 그룹 이사는 “밸류에이션으로 보면 홍콩 증시는 최소한 현재로선 꽤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에는 중국 무역수지(12일), 물가(14일), 총통화 공급 증가율(~15일), 위안화 신규대출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일본 증시는 건국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