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 광희문이 39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동 1명소 사업을 목적으로 추진한 '광희문 관광자원화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17일부터 광희문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광희문은 서소문과 함께 시신을 내보내던 문으로 수구문 또는 시구문이라고도 한다.
구는 광희문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철책을 제거하고 지상에 있던 관리실을 지하로 올려 문화재 관람의 편의를 도왔다. 서울성곽과 어울리는 야간 경관을 위해 문화재청으로부터 현상변형허가를 받은 후 경관 조명 등 150개를 문루와 성곽 내외에 설치해 조경에 신경을 기울였다.
서울 광희문은 연중 무휴로 24시간 개방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광희문 내부를 관람하고 인근의 흥인지문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유치원, 초·중·고교생 및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중구 홈페이지의 문화관광 메뉴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1회당 20명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