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국제약품공업의 임원들이 잇따라 회사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국제약품공업은 임원 음영국 상무보가 1만4982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0.10%로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음 상무는 이번 달에만 다섯 차례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또 안석환 이사도 9890주를 매입, 지분율이 0.06%로 늘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지난 10일에는 오너 일가인 남태훈 부사장이 6일 1만3520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0.24%로 늘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나종훈 사장과 안재만 전무도 같은 날 각각 4만2775주, 1만950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이에 따라 국제약품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34.45%에서 34.91%로 늘어났다.
이밖에 지영수 부사장, 김영관 이사가 0.09%, 남 제니퍼 영 상무가 0.1% 지분을 확대했다.
회사 측은 잇따른 임원진들의 주식 매수가 저평가된 회사 주식에 대한 개인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회사 임원 일동이 회사 주식이 저평가 됐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각 개인별로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며 "그동안 주식이 너무 낮았던 점 때문에 주주들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함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다만 오너 일가의 주식 매수는 경영권 안정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등기 임원중에 남태훈 부사장의 경우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 매수한 것이고 나머지 임원들은 개인의 판단에 의해서 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앞으로도 국제약품 임원들의 지분매수 행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내일도 비등기임원 중 한 명의 지분 매수 공시가 나갈 예정이며 추가로 생각있는 임원들은 또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