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그라운드의 영웅 양준혁이 농촌의 흙을 밟는다.
11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진행된 tvN '삼촌(村) 로망스' 기자간담회에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 정민식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양준혁은 KBS 2TV '남자의 자격' 이후 '삼촌 로망스'로 리얼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 이에 양준혁은 "과거 '남자의 자격은' 이경규와 김태원의 존재감이 강했다. 그 때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다소 꾀를 부린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며 "그 때 경험을 바탕 이번 '삼촌 로망스'에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양준혁은 "삼촌 로망스 멤버 중 제가 큰 형이다. 솔선수범으로 동생들을 챙기며 예능적인 부분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준혁은 귀농 생활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그는 "저는 흙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야구 선수 생활을 할 때도 그라운드에서 슬라이딩하며 흙과 마주했다"며 "지금 계획은 제 이름을 걸고 야구장을 건립하고 싶다. 제 2의 인생이 야구 해설가이고, 제 3의 인생은 텃밭을 가꾸며 야구장을 건립해 귀촌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촌 로망스'는 오는 15일 저녁 5시40분에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