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대신증권은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 주식의 수급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의 주가 하락에 대해 펀드멘털 요인이 아닌 수급요인이기 때문으로 봤다.
2011년 2~4월 삼성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이 집중됐는데 오는 2~4월 만기가 도래한다.
2011년 이후 삼성증권의 주가가 하락 추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조기상환 물량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만기가 많이 남았다면 매도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으나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매도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2~4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ELS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일부 투자자가 공매도 시도, 매도 잔량 증가에 따라 투자심리 크게 훼손되었고 투매로 연결된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 5만35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ELS 운용자의 운용 전략 및 Knock-In시 델타의 수준에 따라 추정되는 물량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만기 도래시 보유 주식을 처분해야 한다는 점과 Knock-In 시점에 델타는 대부분 1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수급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