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현지시간)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출연해 "2개월여간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면서 경제 성장이 3% 수준의 궤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된 ADP의 고용보고서 역시 궂은 날씨로 인해 예상보다 부진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음을 언급하며 "지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ADP는 1월 미국의 민간고용이 17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8만9000명보다 낮은 수준으로 12월 수치 역시 당초 23만8000명에서 22만7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지표에 낙담하지 않았다"며 "고용지표는 3% 수준의 경제 성장률과 매월 17만5000~20만명의 고용이 있을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2월과 1월 사이에 펀더멘털 측면에서 변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1월 날씨가 나아졌다고 보지 않지만 12월 만큼 큰 영향을 미친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며 "앞으로 1년 후에 수정치에서 12월 지표는 7만4000명이 아닌 17만4000명이 돼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