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민간고용 개선세가 다소 완만한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운 날씨에 의한 영향이 지속되면서 고용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부진한 수준을 보여 오는 7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은 1월 미국의 민간고용이 17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8만9000명보다 낮은 수준으로 12월 수치 역시 당초 23만8000명에서 22만7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ADP는 "춥고 궂은 날씨가 고용 지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날씨로 인한 영향을 제외한 잠재적인 고용 성장세는 여전히 견고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7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고용지표에서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18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률 역시 12월의 6.7%에서 6.6%로 소폭 내렸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