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고용노동부에서 관리하는 기업정보를 빼낸 뒤 58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공무원 등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5일 고용부 정보관리 책임부서 과장이었던 최모(58·5급)씨와 딸·형제·회사동료·고향후배 등 지인으로 구성된 2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최씨와 최씨 동생 등 2명은 개인정보보호법 및 공인노무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8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고용부 국가지원금을 받는 기업 정보 800만여건을 무단 조회해 유출, 4800여개 기업의 지원금 신청업무를 대행, 수수료 명목으로 58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