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도 환율 탓에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924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0.6%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4조1986억원으로 11.1%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조3964억원으로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 별로는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27조223억원을 기록했고, 부품판매 매출은 6조2199억원으로 5.6% 증가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 해외 생산량 증가에 따른 모듈 및 핵심부품 공급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급격한 환율변동과 국내공장 생산차질에 따른 가동률 저하 및 인건비, 경상개발비(R&D) 등 비용증가로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도 지난해 내수 부진과 환율 탓에 영업이익이 예년 수준을 밑돌았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