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경기둔화와 어닝미스에 1930선이 붕괴되며 이틀 연속 하락세다.
24일 오후 2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20.81포인트, 1.07% 내린 1926.78에 거래중이다.
이날 전날대비 6.04포인트, 0.31% 내린 1941.55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1940선에서 횡보하다 오후들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812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으며 기관도 1851억원의 매도세다. 연기금 1977억원, 투신도 296억원을 내던지고 있다.
반면, 개인은 2589억원, 금융투자도 41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422억원의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은행을 제외한 전업종이 내림세다. 건설, 운송장비 등이 1~2%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현대차가 3%대 내리고 있으며 네이버도 이틀 연속 하락세다. SK하이닉스, 신한지주만 오름세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전반적으로 조정의 원인"이라며 "현대차의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못미쳤고 대림산업도 부진해 펀더멘탈 측면에서 안좋은 것만 눈에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주가가 박스권에서 움직여 전날과 이날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현재 상당 부분 거품은 빠진 상태라는 게 김 팀장의 평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3.60포인트, 0.69% 내린 519.12에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