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미스코리아' 이선균과 이연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12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끓는 마음을 확인한 형준(이선균)과 지영(이연희)이 격렬한 키스를 했다.
형준은 이윤(이기우)과의 거래로 미스코리아 대회가 끝나면 지영과 헤어지기로 하고 본선 대회까지 마지막 7일 동안 지영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해주기로 한다.
그렇게, 7일간의 시한부 연인이 된 형준은 지영을 위해 합숙 호텔 스위트룸을 잡고, 프렌치식 아침을 준비하는 자상함을 보였다. 지영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인간 피라미드 쌓기까지 마다하지 않고 함께한 형준을 보며 지영은 행복감에 젖어 든다.
하지만, 둘의 행복은 7일간의 시한부인 상황. 윤에게 형준이 결국 떠난다는 말을 듣고 상처 입은 지영은 그 길로 형준에게 찾아가 "미스코리아 대회가 끝나면 날 떠날거냐"고 따져 묻는다.
사실이기에 형준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지영은 울먹이며 "놓아줄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안타깝게 지영을 바라만 보던 형준은 참지 못하고 키스를 했다.
시한부 연인인 형준과 지영의 안타까운 키스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장면. 지금까지 촬영에서 뽀뽀 정도의 스킨십은 많이 있었지만 키스 장면은 처음이기에 두 배우는 어느 때보다 긴장했었다고. 평소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감정을 잡은 덕에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어 한번에 NG 없이 촬영을 마쳤다.
형준과 지영은 '미스코리아' 속 생계와 모든 것을 걸고 임하는 두 주인공인 만큼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여러 상황들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안타까움을 줬다. 이에 이들이 참아왔던 애정을 터뜨리는 키스신에서 울컥했다는 반응들이 잇따랐다.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