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4년 새해, 더욱 특별하고 친근한 스타벅스 매장 내에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가입 및 본인 이름(혹은 6자 이내 닉네임)을 등록 한 후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콜 마이 네임 서비스'는 진행된 지 20일만에 20여만명의 고객이 이름과 닉네임을 등록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주문 음료를 전달시 영수증 주문번호 대신 이름을 호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감성적인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뿐만 아니라 홈 페이지 신규 가입자수도 증가하는 등 바리스타가 고객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커피를 나누는 감성적인 소통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서비스 본연의 취지에 맞는 본명을 많은 분들이 등록해 전국 매장에서 더욱 더 가슴 따뜻한 순간들을 스타벅스에서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