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2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기계업종 내 가장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2013년 말 한국항공우주의 수주 잔고는 약 11조2000억원(2013년 예상 매출액 기준 5.8년치 물량)으로 향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올해 신규 수주는 5조700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 기록할 전망이다.
사상 최고 수주 달성에 힘입어 2013년 4분기 한국항공우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169억원, 52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0%와 585.3%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0%, 62.8% 증가한 2조4010억원과 2061억원으로 예상된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3년 간 매출과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이 각각 27.1%, 44.6%로 외형성장 및 수익성 면에서 가장 양호한 기계업체"라고 판단했다.
다만, 지난해 사상 최고 수주 달성 및 안정적인 실적 등을 감안 시 현재 주가는 예상보다 약한 흐름이지만, 이는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됐고 분기 실적 불확실성도 변수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2014년 성장 동력 확보와 신규 수주 모멘텀 강화 그리고 민영화 가능성 등으로 기계업체 가운데 주가 상승 여력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