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변동성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지만 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과 PBR 1배 수준의 KOSPI 밸류에이션(Valuation)을 감안할 경우 외국인들이 오히려 국내 증시에 관심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은 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불구 기관 매수에 힘입어 1960선을 회복한데서 찾았다. KOSPI는 전일대비 10.11p 오른 1,963.89에 마감.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은행 등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화학,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등이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 KOSPI 1,950p는 12개월 예상 PBR 1배 수준으로 저평가 국면이라는 인식으로 기관들의 저가매수가 유입됐다. 특히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대형주들의 반등은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주식 비중 확대에 나섰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KOSPI의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KOSPI의 상승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향후 가장 큰 변수는 28~29일 연준의 FOMC 회의에서 추가적인 테이퍼링이 진행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