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희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5일(현지시간) 인도 ICICI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기존 8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증액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금액은 수은이 개별 은행에 제공하는 신용공여한도 중 최대규모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ICICI에서 무랄리 라마크리스난부행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의 원활한 인도 진출 및 현지 영업 활성화 지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인도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포스코, GS건설 등 대기업부터 이들 기업에 납품하는 1·2차 협력업체에 이르기까지 약 4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현지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ICICI은행은 지난해 기준 총자산 1227억달러의 인도 최대 민간 상업은행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