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7일 K-POP 홀로그램 상설 전용공연장이 동대문에 위치한 롯데피트인 9층에서 개소된다고 16일 밝혔다.
KT가 83억원을 출자하고 미래부가 10억원을 지원해 총 93억원이 투입된 공연장(명칭 Klive)은 총 500평 규모로 홀로그램 콘서트홀과 다양한 디지털 어트랙션으로 구성된다.
콘서트홀에는 YG엔터테인먼터 소속 한류스타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빅뱅의 배드보이,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의 홀로그램이 1일 8회 유료 공연된다.
또한 스타와 함께 동승한 느낌을 주는 AR(증강현실) 엘리베이터, 공연도중 벽체가 개방되는 콘스트홀내 다이나믹 월, 270도 뷰의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디지털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미래부는 KT 홀로그램 공연장 개소에 이어 8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에 홀로그램 공연장을 개소할 예정이다. 실사와 홀로그램이 혼합된 뮤지컬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
미래부는 올해 K-POP 홀로그램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미래부가 지난해 부터 추진 중인 펑요유 콘텐츠 프로젝트와 연계해 중국 내 테마파크, 대형 쇼핑몰에 홀로그램 공연 등의 콘텐츠 플랜트 수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국내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위해 해외진출이 필수적고 이를 위해 외국에서 통하는 킬러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한류를 대표하는 K-pop과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시켜 새로운 콘텐츠 산업을 창출하는 이 프로젝트는 창조경제의 사례로 꼽힐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