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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첫 방송, 김현중-아역 곽동연 스틸컷 [사진=레이앤모] |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김현중(신정태 역)의 강렬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극중 정태가 투신으로 거듭나기 8년 전 신의주의 풍경이 그려졌다. 특히, 8년 전 신의주를 배경으로 펼쳐진 스토리에서 어린 정태로 분한 배우 곽동연은 김현중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몰입도를 높였다.
첫 방송 직후부터 김현중-곽동연의 닮은꼴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역과 성인 연기자가 정말 닮았다” “자세히 보면 안닮았는데, 드라마 보면서 중간중간 진짜 곽동연인지 김현중인지 헷갈렸다” “동연이는 그냥 김현중 동생 해야 할 듯하다. 심하게 닮아서 감탄하면서 봤다” “싱크로율 높다. 그냥 두 사람 의형제 맺어야 할 듯” 등 감탄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현중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곽동연에게도 극찬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싱크도 싱크지만, 연기도 정말 잘했다. 작품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뭐 이렇게 잘하나 싶을 정도였다.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기대된다” “연기 정말 잘하더라. 마지막엔 눈물났다” “더 크게 될 배우라고 예상한다. 아직 고등학생이라는데, 잠 많이 자고 키 크는데 주력하면 좋을 듯” “아역 캐스팅 정말 잘했다. 연기도 잘하고 성인 역과 많이 닮기도 했고” “연기 무섭게 잘한다” 등 호평했다.
한편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측은 첫 방송 다음날인 16일 김현중과 곽동연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린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