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전자가 군 생활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고졸 학력 이상의 병사를 채용하기로 했다.
육군과 삼성전자는 '모범병사 삼성 SW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육군에서 우수인재를 정원의 1.5배를 추천하면 전역 후 삼성전자에서 교육대상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4개월 간 SW개발자 양성교육을 통해 청년 정보기술(IT)전문가를 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이수자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관계사 채용전형 시 우대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스라엘 '탈피오트(Talpiot)'부대의 군 복무프로그램에서 착안한 것이다. 탈피오트부대는 지난 1979년부터 매년 고등학교 졸업생 50명을 선발해 엘리트로 키우는 군복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육군과 삼성전자는 우선 100명의 모범병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과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부처와 협업해 2015년부터 이 제대롤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