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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이 밝힌 안경人의 스킨십법 [사진=JTBC] |
[뉴스핌=이현경 기자] '마녀사냥' 성시경이 안경 쓴 사람들의 스킨십 대처법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에서는 머리를 때린 뒤, 미안하다며 본인의 가슴으로 남자의 얼굴을 끌어당긴 사연에 대해 토크를 하던 중 사연 속 여자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에 성시경은 안경을 낀 '안경인'들에게는 이와 같은 상황이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가 가슴팍으로 끌어당길 때 그렇다고 순간 '잠깐'하고 갑자기 안경을 벗을 순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토바이에서 내릴 때도 멋있게 헬멧을 바로 벗어야 하는데 헬멧을 딱 벗어도 안경을 다시 쓰는 동안 멋이 깨진다"며 '안경인'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또한 성시경은 "하지만 안경이 가끔 큰 자극이 된다. 분위기가 좋을 때 안경을 딱 벗으면 이제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이다"며 묘한 표정을 지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성시경의 '안경인 스킨십법'은 10일 밤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