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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오빠 권순홍-미녀파이터 송가연 관심 폭주 [사진=XTM `주먹이운다`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강력한 출연자들과 함께 돌아온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이 폭발적인 반응으로 새로운 시즌의 첫 문을 열었다.
7일 첫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는 투지 넘치는 도전자들과 송가연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중 '교회 오빠의 반란'을 선보인 권순홍 도전자의 대결은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최고의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특기는 신앙심"이라고 밝게 웃었던 권순홍 씨는 엄청난 맷집은 물론 프로파이터에게 길로틴 초크를 시도하는 등 과감한 결투로 경기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미녀 파이터 송가연은 독학으로 격투기를 익혀 온 고등학생을 위해 선뜻 스파링에 나서 감동을 안겼다. 또한 묵직한 주먹과 광주의 최강 싸움짱 전설의 주인공인 이둘희 선수의 등장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먹이 운다'를 담당하는 CJ E&M의 박성용PD는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 도전자들은 이번 시즌 실력자 중의 일부일 뿐이다. 탁월한 실력과 굳은 마음가짐으로 영웅에 도전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소개하며 짜릿함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