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④ 중기적 엔화 약세 전망↓‥안전자산 선호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화 전망, QE 테이퍼링 개시 전과 '동일'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 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 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8개 금융기관(가나다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지원팀장) 교보증권(김영준 리서치센터 장) 국민은행(박정림 WM사업본부장) 기업은행(양영재 개인고객부 부행장) 농협은행(김문규 리테일고객본부 부행장)  대신증권(권인섭 고객상품본부장) 대우증권(홍성국 부사장)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상무) 미래 에셋생명(황재석 변액보험운용팀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삼성자산운용(김진형 리테일영업본부장)  삼성증권 신영증권(임정근 상품기획팀이사) 신한금융투자(신동철 IPS본부장) 신한생명(서홍진 센터장) 씨티은행(박 병탁WM사업본부 부행장)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하이 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증권(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CMO) 전무) 한화생명(김기홍 센터장) 현대증권(하용현 투자컨설팅센터장)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 실이사) KTB투자증권(김병욱 영업부 상무) SC은행(이동원 WM/PB사업 총괄이사) HMC투자증권(이영원 투자전략팀 장)

[뉴스핌=박기범 기자] 대부분 통화 전망이 지난달과 유사했으나 중기적인 엔화 약세 전망과 장기적인 이머징 통화 강세 전망을 하는 전문가 비율이 15%~20%가량 증가했다.  두 통화의 일부 시점을 제외한 글로벌 통화 전망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개시 전과 비교해 아직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과 마찬가지로 미달러와 중국 위안은 단·중·장기적으로 모두 강세 전망이 우위를 보였다. 유로화의 경우 단기는 보합, 중장기는 소폭 약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 엔 약세 전망↓‥안전자산 선호 '상승'

9일 뉴스핌이 28개사 중 설문에 답한 21개사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이달 설문에 응답한 전문가 중 비중 축소 및 적극 축소 의견을 제시한 비율은 단기 67%, 중기 62%, 장기 48%로 나타났다. 이 중 단기와 장기는 지난달 69%, 58%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중기의 경우 77%를 기록해 지난달과 비교해 15% 정도 차이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선진국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교보증권 김영준 리서치센터장은 "본격적인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는 미 달러화 강세를 초래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져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반대 급부적으로 나타나는 이머징 통화의 중기적인 약세는 이번 달에도 재확인됐다. 이머징 통화의 중기적 약세를 전망한 전문가는 이번달과 지난달 각각 71%, 68%를 기록했다. 

김 센터장은 "본격적인 양적완화 축소는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출로 인해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가 시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 권인섭 고객상품본부장은 "중기적으로 볼 때 펀더멘털이 부진한 이머징 국가 통화의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 장기 이머징 통화 강세 전망↑‥미국 경제회복 이후 의견 '분분'

중기적인 전망과 다르게 장기적인 이머징 통화 전망은 우호적으로 변했다. 지난달 장기적인 이머징 통화의 비중 확대와 적극 확대 의견을 제시한 하우스의 비율이 12%에 그쳤던 것에 반해, 이달은 33%까지 상승했다.
이는 미국의 경기가 충분히 호조를 보임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흡수됐던 유동성이 다시 풀리는 시점이 올해 중으로 나타날 것을 의미한다.

권 본부장은 "선진국으로 자금이 향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았던 이머징 국가 중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견조한 국가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며 "반대급부로 고평가된 선진국 통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리서치센터장은 "장기적으로 미국 통화정책 리스크가 줄어들고 이머징 경기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강세 의견이 증가했을 뿐 여전히 약세 의견이 우세했다. 장기적으로 이머징 통화의 비중 축소 또는 적극 축소 의견을 제시한 전문가의 비율은 지난달 60%보다 축소하긴 했으나 여전히 48%에 이르렀다. 양측은 미국의 경기회복 이후 이어지는 금리인상(타이트닝), 추가 성장 여부를 중심으로 이견을 보였다. 

현대증권 하용현 투자컨설팅센터장은 "궁극적으로 미국의 경제 회복은 추가적인 달러 강세를 불러올 수있어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미 국채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터키 등에서 자금이 유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QE 축소 개시‥ 달러 '강세'

미 달러에 관해서는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개시하기 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설문에 답한 21개사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단기적으로 달러의 비중 확대와 적극확대의 의견을 제시한 곳은 10곳(48%)에 달했다. 동시에 달러화는 단기·장기적으로도 강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적으로 13곳(62%)의 기관이 달러화 비중 확대와 적극 확대 의견을 제시했고 장기적으로 달러화 비중 확대와 적극확대 의견을 제시한 곳도 17곳(81%)에 이르렀다.

지난달 역시 비중확대 및 확대를 예상한 하우스 비율이 기간 별로 각각 38%, 69%, 73%를 기록했다.

자산전문가들의 관측이 비슷한 이유는 미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개시했음에도 아직 구체적인 자산시장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산의 리밸런싱을 야기하는 미국채 10년물 금리 역시 테이퍼링 개시 이후 급등하지 않고 지난 9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즉, 아직은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타이밍이 아니라는 의미다.

<출처=우리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드 총괄 상무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양적완화 축소는 더욱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이에 캐리트레이드 자금으로 해외로 나간 미국 달러 자금들이 미국으로 회수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에도 박 본부장은 "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추가 강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하나은행 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역시 전 기간 달러의 강세를 예상하며 "테이퍼링 개시에 따른 불확실성 제거 및 경기회복 자신감이 달러에 반영됐다"며 "중장기적인 미국의 경기회복 기조 역시 달러 강세를 촉발할 것"으로 관측했다. 

전달에도 그는 전 기간 달러 강세를 예상하며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경기회복 기조가 강세를 촉발할 것"으로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상겸 2억·유승은 1억 받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1·2호 메달을 안긴 김상겸(하이원)과 유승은(성복고)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포상금을 받는다. 김상겸에게 2억원, 유승은에게 1억원이 지급된다. 협회는 10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올림픽 메달 성과에 따라 사전에 공지된 기준대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상겸이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2.09 zangpabo@newspim.com 김상겸은 8일 오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열었다. 이어 유승은이 10일 오전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들의 메달은 단순한 입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올림픽 두 번째와 세 번째 메달이자, 단일 올림픽 첫 멀티 메달이다. 협회의 포상금 기준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당시에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동일하게 적용됐다. 협회의 포상은 메달리스트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6위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림픽 기준으로 4위 5000만원, 5위 3000만원, 6위 1000만원이다.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경쟁력을 함께 평가하겠다는 메시지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이 10일 빅에어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0 zangpabo@newspim.com 실제로 협회는 지난해에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1억5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2016년 이후 누적 포상금은 12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지원의 배경에는 롯데그룹이 있다. 2014년부터 회장사를 맡아온 롯데는 설상 종목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낸 김상겸에게 축하 서신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은 서신에서 "포기하지 않고 획득한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오랜 기간 설상 종목의 발전을 꿈꿔온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일정이 마무리된 뒤 다음 달 중 포상금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0 09:27
사진
금감원장 "빗썸 오지급 코인 반환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업권 전체를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급 된 코인을 둘러싼 일부 고객과의 반환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 이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 및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이번 사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빗썸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에서 대상 고객 249명에서 2000원이 아닌 2000 비트코인을 지급하면서 발생했다. 총 62만개, 당시 거래금액 9800만원 기준 61조원 규모다. 빗썸은 20분만에 오지급을 인지하고 곧바로 거래 및 출금을 차단했지만 125개(약 129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은 이미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99.7%에 해당하는 61만8000여개는 회수된 상태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빗썸이 보유하지도 않은 '가상'의 코인이 '거래'됐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신뢰도를 흔드는 사건이다. 다른 거래소들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오지급에 따른 일부 투자자들의 시세 변동에 따른 피해와는 별개로, 빗썸으로부터 비트코인을 받고도 반환하지 않고 현금화한 고객들에게는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오지급과는 별개로 이벤트는 1인당 2000원이라는 당첨금이 정확하게 고시됐다"며 "따라서 비트코인을 받은 부분은 분명히 부당이익 반환 대상이라며 당연히 법적 분쟁(민사)으로 가면 받아낼 수 있다. 원물 반환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기준 자체 보유 175개와 고객 위탁 4만2619개 등 총 4만2794개에 불과하다. 14배가 넘는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오지급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58만개에 달하는 '유령' 비트코인이 지급된 셈이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시 실제로 코인이 블록체인상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거래소 내부 장부에서 숫자만 바뀌는 이른바 '장부거래' 구조로 인해 가능하다. 이는 빠른 거래와 수수료 절감 등을 위한 구조로 장부거래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문제는 빗썸이 존재하지 않는 가상자산이 지급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원장 역시 "어떻게 오지급이 가능했는지, 그렇게 지급된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임에도 어떻게 거래가 될 수 있었는지가 가장 큰 문제이며 정말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은 이번 사태를 이벤트 담당 직원의 실수라는 입장이다. 또한 대다수 오지급 비트코인이 회수된 점과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현금화된 것으로 알려진 30억원에 대해서도 고객 등과 회수를 논의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오지급 사태에 따른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아직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입법을 준비중이지만,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만으로도 과태료는 물론, 영업정지 등의 처분도 가능하다. 오지급으로 인한 파장이 빗썸의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사태로 고객 자산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내부통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거래소 인허가권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조항을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일단 장부거래 등의 정보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디지털기본법이 통과되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인허가권에 대한 리스크가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지만 결과에 따라, 위법성이 있는 사안이 확인되면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09 1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