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급사 NEW는 8일 메인 예고편 공개 후 74만 클릭을 돌파하며 동시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 한혜진의 연인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황정민은 나이 마흔, 친구가 운영하는 소규모 금융업체에서 일하면서 형 집에 얹혀사는 대책 없는 남자 태일 역을 맡았다. 그는 태일을 통해 한 여자에게 꽂힌 후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서툰 사랑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일의 그녀 호정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한혜진이 연기한다. 호정은 아버지의 빚 청산을 때문에 왔다가 자신을 보고 반한 태일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연인 스틸에서 두 사람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온 신경이 서로에게 집중된 듯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혜진과 애써 시크한 표정을 보이고 있는 황정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에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의 두근거림을 그대로 묻어나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한혜진은 캐스팅 단계부터 황정민에 대한 호감을 내비쳤다. 그는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상대역이 황정민 선배님이란 얘기만 듣고도 출연을 오케이 했다”며 황정민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
“남자 배우들하고만 촬영하다가 (한)혜진이랑 촬영하려니 처음에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던 황정민 역시 한혜진이 현장을 낯설어하지 않도록 촬영 전 스태프들과 함께 MT를 계획하는 등 폭풍 배려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책 없고 눈물 나는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남자가 사랑할 때’는 영화 ‘신세계’(2012)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