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부사장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장은 가시적인 무언가를 내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조 부사장은 "현재로서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며 서류상 절차가 복잡해서 (완료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웃으며 "회장님 방침을 따르며 진행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을 이달 5일부터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대표이사 부사장을 겸직토록 했다. 지난해 8월 대한한공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위해 지주사 한진칼을 출범시켰다.
조 부사장은 한진칼 대표이사까지 겸직함에 따라 그룹 전체를 진두지휘 하게 됐다. 이 때문에 책임이 한층 커졌을 뿐 아니라, 조 부사장 중심의 후계 경영체제가 갖춰지고 있다고 재계는 해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